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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댕기열 증상 제대로 알고 빠르게 치료하세요

댕기열 증상 제대로 알고 빠르게 치료하세요

해외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고열 증상이 나타나면 바이러스라도 걸려서 온 것이 아닌지 겁이 날텐데요. 단순한 몸살기운인지 정말 어떤 질환에 걸린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열을 일으키는 질환 중에 댕기열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댕기열은 댕기 바이러스에 의해서 고열을 유발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해서 전파가 됩니다.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그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에 발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댕기열 증상 무엇일까요?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고열과 함께 극심한 근육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구역질 설사가 동반되며 복통이 있으며 식욕부진이 생깁니다. 

얼굴, 목 부분에서 시작해서 신체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혈변을 보거나 목의 림프절이 붓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입술이 파랗게 변하며 늑막에 물이 차거나 복수가 생길수 있습니다. 





댕기열 검사는 발병 5일 이내 혈액검사를 통해서 바이러스를 검출 할 수 있습니다. 

댕기열 바이러스는 백신이 없기 때문에 여행시 모기기피제나 긴팔, 긴바지등을 입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댕기열을 감염시키는 모기는 4종류가 있어서 한 사람이 4번까지 댕기열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댕기열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댕기 출혈열이나 댕기 쇼크 증후군에 걸릴 수 있으니 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