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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잠복결핵 검사, 결핵에 대해..

잠복결핵, 결핵 검사


전 세계적으로 매년 9백만 명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국내에서는 해마다 4만여 명 환자가 발생하고 2천여 명이 사망까지 이르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감염병으로 균에 감염되었다고 모두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고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발현율은 전체의 10%정도 이고 대부분은 억제가 되어 잠복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점점 피로감, 식욕감퇴로 인한 체중의 감소, 기침, 가래, 가슴통증등의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2주이상 기침이 지속되고 가래가 있다면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핵이 걸리면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치료가 시작되고 보통은 치료가 시작되고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은 없다고 봅니다. 




결핵환자와 접촉시 밀접접촉자의 약 30%가 감염된다고 하는데 세계인구의 1/3 이 잠복결핵에 감염되어 있다고 합니다. 

무증상인 잠복결핵의 진단 방법으로는 투베르쿨린 반응(mantoux test)으로 팔의 안쪽 피부에 주사후 48~72시간 후의 반응을 보는 것으로 10mm이상 부어오르면(빨간 발적이 아닌) 양성으로 판정합니다. 단 우리나라는 BCG접종을 하기 때문에 위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채혈을 통한 방법으로 Quantiferon gold test로 특이 항원에 반응하는 결과를 보는 검사로 위양성을 가려 냅니다.

흉부 엑스레이는 활동성 결핵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잠복결핵에서는 이상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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