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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입덧, 임신오조 유전 되는 건가

 입덧 유전


 

입덧은 임신 중 느끼는 구역 및 쿠토 증상이다. 임신 초기에 주로 발견되며 증상의 강도는 구역질이나 가벼운 구토 외에 식욕부진 음식의좋아하는 성향의 변화등이 나타난다. 보통 임신 9주 내에 시작되고 임신 11~13주에 가장 심하며 대부분 14~16주면 사라지지만 20~22주 이후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입덧의 원인은 아직도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융모성 성선자극(hcg)호르몬의 영향으로 입덧을 한다고 추측할 뿐이다.



입덧은 유전되는가?? 


엄마와 딸의 입덧 증상이 비슷하다는 말들이 많은데.. 사실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다.


그러나 심각한 입덧이 6~8주일 되어도 회복되지 않아 구토가 증진되고 음식물 섭취를 못하며 전신상태가 악화하면 생명의 위험을 가져오게 된다. 이 상태를 임신 오조 또는 악성 임신 구토라고 한다.  이 이경우 좀 다르다. 

미국 에서 실험한 결과 엄마가 입덧이 심했다면 딸도 입덧이 심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모녀보다 3배 놓다고 나왔다.


그러나 입덧 증상과 정도가 다양하여 대부분의 임신한 여성이 입덧을 하기 때문에 유전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밝히기 어려워 이런 연구로만 입덧이 유전된다고 결론 지을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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