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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옴증상 전염 치료 제대로 알고 빠르게 치료하자

옴증상 전염 치료 제대로 알고 빠르게 치료하자

옴은 과거 부터 있었던 질환으로 엄청난 가려움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옴이라면 생소한 질병인데 의외로 이 질환을 겪는 분들이 꽤 있으며 점점 면역력이 약하신 노인분들에게서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옴은 무엇이며 옴증상 옴전염 옴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옴 무엇인가?

옴은 옴진드기에 의해서 유발되는 기생충성 피부질환입니다 . 암컷은 4~6주정도 생존하는데 40-50개 정도 알을 낳고 3~4일 이면 유충이 되고 10~14일 정도면 성충이 됩니다. 



옴 잠복기 

옴은 4~6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며 옴진드기가 피부층을 뚫고 (암컷의 경우 각질층 내로 들어가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잠복해 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을 하면서 극심한 가려움을 유발하게 됩니다. 





옴증상 무엇인가?

옴에게 물리면 모기 물린자국과 비슷한 자국을 나타내며 빨갛게 부어오르게 됩니다. 옴은 알을 낳기 위해 피부각질에 굴을 만드는데 굴 안으로 작은 물집이나 고름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옴 진드기에서 나오는 소화액과 같은 분비물이 알레르기 반응으로 가려움증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옴은 신체 어느곳이나 서식이 가능합니다. 




옴 전염

옴은 성 생활에 의해서 전염이 되기도 하지만 피부 접촉에 의해서도 전염이 가능합니다. 

또한 옴환자의 침구류, 공동 수건, 옷 등을 통해서 감염이 가능하며 환자가 손으로 긇은 경우 손톱에 묻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옴은 전염력이 굉장히 높은 질환으로 병원에서도 격리 치료합니다. 



옴치료

옴치료는 국소도포제를 사용하는데 옴 전용 연고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옴진드기는 몸 곳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전신에 바른 후 다음날 씻어 냅니다. 옴 발생 초기에 치료를 하게 되면 보통 일주일안으로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가려움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옴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심한 가려움 증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