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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청와대 복지천국, 태반주사가 왠말입니까?

청와대에 태반주사가 왠말입니까.. 


도대체 청와대의 비리는 얼마나 더 파헤쳐야 끝이 보일까요...



청와대가 태반주사와 비아그라 등 전문의약품을 구매해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관련 제약사들이 해명에 나서는 등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태반주사를 청와대 근무자 건강관리를 위해 구입했다고 하며 경호원이나 비서관들이 피곤해 하면 놓아 주었다는....과연이게 말이 될까요?? 말이 된다면 청와대는 피곤하다면 고가의 주사를 맞을 수 있는 그야말로 복지천국인 곳이네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에서 2014년 3월부터 2026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구매했다 하네요.. 이 중에는  일명 태반주사로 불리는 라이넥주, 감초주사로 불리는 히시파겐씨주, 마늘주사로 불리는 푸르설타민주 등을 구입했다 합니다. 청와대에 무슨 병원이라도 있는 걸까요,,,.? ㅡㅡ

 23일 KBS에서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도 박 대통령이 취임 직후 영양 주사제를 요구했지만 거부했다고 증언을 했다고 하네요.. 

 국민의 세금으로 자신의 피부 건강, 미용에 이렇게 많은 돈을 사용하며 정작 우리국민들의 복지는 어디로 간걸까요...

 국민들에게 너무나 큰 배신감과 실망감을 안겨주고 상처를 주었네요.. 



 *태반주사: 태반을 원료로 하여 혈액과 호르몬을 제거하고,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완전히 분해한 태반 약제를 인체에 주사하는 주사요법으로 아직 명확한 효능은 검증되지 않았지만 간기능개선이나 갱년기 장애개선등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