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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눈다래끼 원인/증상/치료/예방

눈다래끼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

눈다래끼는 눈커풀에 있는 분비샘과 보조샘의 감염으로 발생하며 보통 포도상구균에 의해 잘 감염됩니다. 남성보다는 눈 화장을 많이 하는 여성에게 더 잘 발생하며 20대 이하의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눈다래끼는 세균감염이 원인으로 상대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커서 겨울철 보다는 여름철에 30%정도 더 발생합니다.

눈다래끼의 초기증상은 눈이 가렵고 점점 부어 오르며 약간 붉어지기도 합니다. 눈꼽도 끼고 눈에 이물감도 느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염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크게 겉다래끼, 속다래끼, 콩다래끼로 구분하는데 보통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겉다래끼는 눈의 가장자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해당 부위가 단단해지며 시간이 지나면 염증에 의한 물질들이 배출돼 가라앉는 특징이 있습니다. 속다래끼는 겉다래끼 보다 깊게 위치해 초기에는 결절이 만져지지 않다가 점점 진행되면서 붓고 통증이 생기며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 콩다래끼는 속다래끼와 겉모습은 비슷하나 발적과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렌즈의 착용시 각막 미란, 급성결막염, 알러지 결막염을 우려할 수 있고 회복이 늦어질수 있어 완치시까지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눈다래끼 빨리 낫기 위해서는 스팀 타월을 이용하여 눈위에 온찜질을 해주거나 환부 주변에 눈썹을 뽑는 민간요법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어느정도 고름이 배출되어 다래끼를 완화시키는 원리인데 이는 2차 감염의 위험도 가지고 있어서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심하지 않는 눈 다래끼는 별다른 치료 없이도 5일 이내에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안과를 방문하여 항생제 안약이나 약을 복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눈 다래끼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고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평소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러워진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고  손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그러나 눈 주위를 청결하게 관리하는데도 주기적으로 동일한 부위에 다래끼가 발생한다면 피지샘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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