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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발이 차가운 아이/레이노 증후군/수족냉증 원인/수족냉증 치료/수족냉증예방

차가운 손발/손발차가운 아이/수족냉증/레이노증후군


 날씨가 추워질수록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에 대해 관심이 놓아지는데요 수족냉증이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상태로 다른 증상으로 인해 생길수 있는 수족냉증과 구분이 필요합니다. 

 




레이노 증후군은 우리나라 10명중 1명꼴로 흔한 질병으로 주로 20~40대 여성에서 발병합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질환으로 가장 흔한 레이노 현상은 추위에 노출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어 처음에는 손이나 발이 하얗게 되고 파랗게 변하다가 나중에는 혈관의 확장 작용에 의하여 붉은색으로 변하게 되면서 소양감이나 통증이 동반되는 현상입니다. 

 




레이노증후군의 자가진단으로는 차가운 물에 손을 넣고 손가락이 하얗게 변하면 손을 빼고 손가락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시간을 체크합니다. 5분이 넘으면 레이노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이 되면 혈관이 수축해 피부가 하얗게 변합니다. 점점 혈액 순환이 원활이 작용하지 않아 수축과정에서 손끝 혈관이 동맥혈이 아닌 정맥혈로 채워지는데 정맥혈은 산소가 적기 때문에 푸르스름한 색을 띠게 됩니다. 이런 혈관의 수축은 10~15분 가량 지속됩니다. 다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 갑니다. 

 

 


대부분은 증상이 경미하여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통증이 심할 경우는 약물이나 혈관수축 신경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여 찬음식이나 찬물 등을 피하고 장갑이나 두꺼운 양말을 잘 착용하여 체온을 높여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의 손발이 차가운 경우라면 한방에서는 소화기계의 비위가 약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 순환이 잘안되는 것일 수도 있고 단순히 손발이 차가운 체질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손발이 차가워진 경우라면 아이가 체하지는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몸이 따뜻해야 면역력도좋아지고 감기에도 덜 걸립니다. 비위가 약한 경우라면 위와 장활동이 원활하게 소화력을 키워주는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단순한 체질문제라면 손발이 따뜻하게 장갑이나 두터운 양말을 착용해주고 마사지를 해서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족욕이나 배를 늘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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