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대상포진/대상포진

입술대상포진/ 헤르페스와차이 

 대상포진이란 피부에 수포진으로 불리는 작은수포가 모인 상태를 말하는데 수포가 비교적 적은 단순포진과 많이 모여있는 대상 포진으로 크게 나뉘어지며 모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어느정도의 면역을 가진 성인의 경우에는 입술헤르페스로 불리는 입술포진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은 일주일 정도면 완치 되며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위장장애가 있을경우에도 나타 날 수 있습니다. 

 띠모양의 발진이란 뜻을 가진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에 걸린적이 있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게서만 나타나는데 보통의 대상포진은 50대 이상의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들어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초기증상으로는 오한, 발열, 근육통등의 감기증상과 비슷하며 따끔거리는 통증과 간지러움등의 이상감각이 느껴집니다. 2~3주 정도의 잠복기가 있고 입술, 귀, 눈등 어디에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술의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킬 수 있는 이런 바이러스가 척추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활동을 하여 포진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헤르페스와 차이점은 물집이 나타나면서 띠 모양으로 발생하며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신경을 따라 퍼지는 대상포진은 감각신경에 침범하기 때문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립스틱을 바르는데 입술대상포진이 있을때 립스틱을 사용하면 대상포진이 번지거나 세균의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겠네요.

 수포를 건드려서 터지게되면 궤양으로 진행 될수 있으니 빠른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치료로는 항바이러스제, 진통제, 스테로이드제등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노인들이 주로 걸리는 줄 알았던 대상포진.. 주변의 젊은 사람들이 걸리는 걸 보니 면역력 신경쓰면서 몸관리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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